센스는 수치화 할 수 없는 사실과 현상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고 최적화하는 능력이다. 센스는 타고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움으로써 늘어날 수 있다. 이 두 문장에 대해서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면 책을 읽을 필요는 없다. 이해하지 못한다면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기억에 남기고 싶은 문장

p.6

아무도 본적 없는 기획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누구도 본 적이 없어도 노리는 대상에 확실히 ‘팔리는’ 기획이 아니면 사회는 원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좀 재미있네!’ 싶은 정도의 아이디어라도 얼마나 치밀하게 수정하는가에 따라 평범하지 않고 날카롭게 만들 수 있다. 기획이란 아이디어보다 ‘정밀도’가 훨씬 중요하다.

p.7 – 8

센스란 누구나 지니고 있는 신체 능력과 같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달릴 수 있고 점프할 수 있다. 다만 점프가 어느 정도 되는지는 매일 같이 하는 체력훈련이나 도움닫기 속도로 달라진다. 얼마나 센스를 갈고 닦아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가 하는 바로 이 차이가 센스가 좋다/나쁘다는 차이를 판가름한다.

p.15

‘센스 좋음’이란 수치화할 수 없는 사실과 현상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고 최적화 하는 능력이다.

p.91

지식의 축적과 예측의 반복으로 센스가 길러진다.

p.157

나라는 인간의 틀을 결정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그러나 나 자신이라는 것을 만드는 요소는 주위 환경이다. 그래서 주위 환경을 바꾸면 나 자신의 틀도 변한다. 여기서 센스의 다양성이 자라난다.

p.161

가본 적 없는 장소에 가는 것, 자신과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 욕조에 반대로 앉는 것, 버스 정류장을 바꾸는 것, 백화점에서 사소한 ‘조사’를 하는 것, 이는 모두 ‘여행’이다. 여행이라는 공부는 느끼는 힘을 키워주는 가장 훌륭한 것이다.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 즉 비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