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패딩구입기

작성자
J
작성일
2016-11-29 03:15
조회
865
오늘 패딩을 샀다.

패딩을 고르면서 무언가 많이 접했던 색상인데? 싶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의자 위에 깔깔이가 올려져 있었다.

그렇다. 오늘 샀던 패딩과 깔깔이의 색이 유사한 것이었다. 어떤 색을 살지 삼십분은 고민한 것 같은데, 결국 선택한 것이 깔깔이 색이었다니. 우리 집은 부모님 특유의 절약정신에 힘입어(!) 난방을 거의 하지 않는다. 때로는 밖이 더 따뜻한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집에 머물때는 항상 깔깔이를 입곤 한다.

아마도 난 내일 어머니께 놀림을 받으며 아침을 맞이할 것 같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