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서 재미난 점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의하나는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한 것이라 더 크게 느껴지고 있다.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않아 사이가 서먹해져 서로 차마 만나자고 이야기를 못하거나, 온라인으로 알게되어 오프라인 만남이 어색한 관계의 지인들이 가게에 찾아온다.

가깝다고 생각한 지인들과 멀어져 아쉬웠던 인간관계 였는데, 이렇게 새롭게 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