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RIBUTION

기고글 모음

[그라치아] 읽다보니 술 생각이 나요 2016.12

작성자
J
작성일
2020-01-31 12:04
조회
254
올드패션드 in <캐롤> (by 파트리샤 하이스미스)

눈빛이 마주치고, 마음이 흔들리며,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같은 칵테일을 마신다. 이렇게 사랑이라는 것은 복잡하지 않다. 그저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하면 될 뿐. 레스토랑에서 처음 만났던 날, 캐롤이 올드패션드를 주문하자 테레즈도 그녀를 따른다. 올드패션드는 위스키가 베이스인, 다소 거칠지만 이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완벽한 칵테일이다. 그래서인가, 그녀들의 사랑의 순간뿐만 아니라 이별의 순간에도 올드패션드는 곁에 있었다. "My angel, flung out of space." '하늘에서 떨어진 나의 천사'라며 사랑을 속삭이는 이들의 이야기는 저자인 파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자전적인 경험으로 인해 더욱 매혹적으로 표현된다.
전체 0

전체 2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8
[중앙일보] 고뇌를 담은 영화 '더 퀸'과 애주가로서의 엘리자베스 2세 22.09
J | 2022.10.01 | 추천 0 | 조회 51
J 2022.10.01 0 51
27
[중앙일보] 카발란과 이과두주는 ‘헤어질 결심’에서 왜 등장했을까 22.08
J | 2022.10.01 | 추천 0 | 조회 557
J 2022.10.01 0 557
26
[중앙일보] 한 잔 마시면, 꼭 두 잔을 시키게 되는 ‘위스키 사워’ 22.07
J | 2022.10.01 | 추천 0 | 조회 110
J 2022.10.01 0 110
25
[중앙일보] 낮술 한 잔에 삶이 새로워진다면? 영화 ‘어나더 라운드’와 ‘사제락’ 22.05
J | 2022.06.01 | 추천 1 | 조회 121
J 2022.06.01 1 121
24
[중앙일보] '드라이브 마이 카'의 두 남자는 어떤 위스키를 마셨을까? 22.04
J | 2022.06.01 | 추천 0 | 조회 99
J 2022.06.01 0 99
23
[좋은생각] 첫 문장부터 끝마침 까지 온통 이곳에서 였습니다 2019.12 (2)
J | 2020.01.31 | 추천 4 | 조회 953
J 2020.01.31 4 953
22
[에어비앤비] 책과 술을 사랑한다면, 포르투 2019.05
J | 2020.01.31 | 추천 0 | 조회 606
J 2020.01.31 0 606
21
[샘터] 영원한 청춘, 황인용 선생님 2019.06
J | 2020.01.31 | 추천 0 | 조회 589
J 2020.01.31 0 589
20
[오글리] 기획 < Serendipity : 책의 발견성> 2018.12
J | 2020.01.31 | 추천 0 | 조회 494
J 2020.01.31 0 494
19
[에스테틱] 행복은 지금 여기에서 2018.05
J | 2020.01.31 | 추천 0 | 조회 467
J 2020.01.31 0 467